26일 접수분 추첨, 그이후 접수자 반송
새해 분 4월 1일까지 두달 기다려야
미국의 전문직 취업비자인 H-1B 비자의 접수가 26일자로 마감됐다.
26일에 이민국에 도착한 신청서들은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가리게 되며 27일
부터 접수하는 비자신청서들은 반송되고 있다.
미 이민서비스국(USCIS)은 26일자로 H-1B 취업비자의 2011 회계년도분 접수
를 마감했다고 공식 발표했다.
이민국은 미국석사용 2만개가 12월 22일 소진된데 이어 학사용 연간쿼터 6만 5000개도 넘어서 H-1B비자 신청서 접수를 중단했다고 밝혔다.
이민국은 26일을 Final Receipt Date(최종 접수일)로 정해 공지했다.
이에따라 26일까지 이민국에 도착한 비자신청서들 까지 접수하고 27일부터
도착하는 H-1B 비자신청서는 접수를 거부(Reject)하고 반송하게 된다고 이민국은 밝혔다.
이민국은 이와함께 26일에 실제로 이민국에 도착한 H-1B 비자신청서들을 따로 모아 컴퓨터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가리게 된다고 설명했다.
여기서 당첨되지 못하는 26일자 접수분들은 역시 반송된다.
이에비해 최종 마감일인 25일 이전에 접수된 H-1B 비자 신청서들은 컴퓨터
추첨 없이 심사해 승인 여부를 판정 받고 있다.
2011회계년도 접수가 마감됨에 따라 H-1B 비자를 이용하려면 2012 회계연도의 사전접수가 시작되는 4월 1일까지 2달을 기다려야 한다.
H-1B 비자는 미국의 경기침체로 2010회계연도부터 매우 늦게 마감되는 상황
변화를 겪었다.
불경기전인 2009 회계연도분은 사전 접수 당일에 소진됐는데 2010회계연도에는 12월 21일에나 마감됐고 2011회계연도분은 그보다 한달여 더 늦은 1월 26일에 소진된 것이다.
미국경제와 고용시장은 앞으로 보다 강한 회복세를 탈 것으로 보여 4월 1일 시작되는 2012 회계연도
H-1B비자 신청서 접수부터는 인기와 경쟁이 다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
있다.
[기사발췌: KORUS MEDIA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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